공기정화식물 | 드라세나 자넷크레이그 (나사선정 공기정화 식물 5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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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
NASA선정 공기정화 식물 5위
영명: Dracaena "Janet Craig"
학명: Dracaena deremensis "Janet Craig"
분류: 용설란과
원산지: 카나리아제도, 아프리카, 아시아, 마다가스카르
<특성>
드라세나 '자넷 크레이그'는 국내에서 흔한 와네키(Warneckii)의 변종으로
잎이 짙은 녹색이며 좁은 마디에서 밀생한다.
실내의 휘발성 유해물질 중 트리클로로에틸렌을 가장 잘 제거한다.
서로 방사상으로 겹쳐져 있는 넓고 긴 잎들은
줄기에 밀집해서 붙어 있어 마치 부케 다발처럼 보인다.
키는 3m까지 자라지만 일정한 높이에서
줄기를 자르면 원하는 크기로 기를 수 있다.
자넷 크레이그의 왜성종은 0.3~0.9m까지만 자라는
키가 작운 품종으로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른 일반 품종에 비하여
손길이 덜 가도 되는 관리상의 이점이 있다.
자넷 크레이그는 다소 무관심하게 기르거나
빛이 희미하게 드는 장소에서 길러도 잘 견디는 편이다.
적절히 관리만 해주면 몇 십 년도 살 수 있다.
한 장소에 오래 두었더니 새로 나온 잎이 누렇게 변하는 것은
온도가 높을수록 많이 나타난다.
식물의 뿌리가 잘 발달되지 않은 상태에서
염이 지나치게 많은 물을 사용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.
잎끝이 타들어 가는 것은
지나치게 건조하기 때문이다.
공중 습도를 높여주는 것이 좋다.
<환경>
빛: 반음지
빛이 매우 부족한 환경에서도 살 수 있으나 자라는 속도가 느려진다.
약한 광선에 오래 두면, 새로 나오는 잎 폭이 좁아지게 된다.
온도: 16~24도 (10도 이하의 저온에서도 견디지만 잎이 노랗게 변한다.)
병해충: 일반적으로 병해충에 강하지만
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응애, 개각충, 깍지벌레가 생길 수 있다.
토양은 전체적으로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고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한다.
봄, 여름에는 2주에 한 번씩 액체비료를 준다.
가을, 겨울에는 물 주는 횟수를 줄이고 비료를 주지 않는다.
잎은 가끔씩 분무를 해 주거나 젖은 천으로 닦아준다.
일반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화분용 배합토를 사용한다.
2년에 한 번씩 분갈이를 한다.
수경재배로도 잘 자란다.
<인테리어>
현대적인 인테리어를 한 장소에 잘 어울리며
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인기가 높다.
거실이나 홀, 휘발성 유기물질을 많이 방출하는
공장이나 사무실 등에 두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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