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기정화식물 | 드라세나 마지나타 (나사선정 공기정화 식물 17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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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라세나 마지나타
NASA선정 공기정화 식물 17위
영명: Dragon tree
학명: Dracaena marginata
분류: 용설란과
원산지: 마다가스카르
<특성>
드라세나 마지나타는 드라세나류 중에서
가장 키우기 쉽고 많이 알려진 품종이다.
곧게 뻗은 회색 줄기 끝에 가느다란 잎이
다발 형태로 무리지어 자라고 길이 60cm, 폭 1.3cm 정도의
광택 나는 짙은 녹색 잎은 가장자리에 붉은 색
띠가 둘러쳐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
1970년대 초에 등장한 재배종인 트라이컬러(Tricolor)는
녹색, 분홍색, 크림색의 세 가지 색 줄무늬가 들어가 있다.
드라세나 마지나타는 겨울철의 건조한 실내환경이나
빛이 잘 안 드는 장소에서도 잘 자라므로 일반적인 가정의
실내에서 초보자가 기르기에 아주 적합하다.
페인트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인 포름알데히드,
키실렌과 발암물질인 트리클로로에틸렌 가스 등을
제거하는 능력이 우수한 식물이다.
<환경>
빛: 반음지
온도: 16~24도
단기간 동안에는 밤 온도가 10도 정도 떨어져도 견딘다.
병해충: 해충이 거의 안 생기지만
난방 등으로 실내가 너무 건조하면 응애가 생길 수 있다.
토양은 항상 촉촉한 상태를 유지한다.
봄과 여름에는 정기적으로 액체비로를 주거나 물을 줄 때
서서히 녹아 들어갈 수 있도록 고체비료를 흙에 묻어준다.
겨울에는 물 주는 횟수를 줄이고 비료는 주지 않는다.
오래된 잎은 노랗게 변색되는데 즉시 제거해 주는 게 좋다.
일반 화분용 배합토를 사용하면 된다.
수경재배를 해도 잘 자란다.
<인테리어>
1960년대 초에 처음 실내식물로 재배되기 시작한
이 식물은 실내환경에 잘 견디고 강건해서
건물 로비나 현관, 공공건물의 아트리움 등의 장식에 자주 이용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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