공기정화식물 | 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 (나사선정 공기정화 식물 26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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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
NASA선정 공기정화 식물 26위
영명: Heart-leaf philodendron
학명: Philodendron oxycardium
분류: 천남성과
원산지: 남아메리카
<특성>
하트 모양의 독특한 잎 때문에 누구나 쉽게 구분할 수 있는
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은 필로덴드론속 가운데서
가장 알려진 품종이다.
타고 올라가는 성질이 있는 덩굴성 식물이라
2m 높이까지 올라가기도 한다.
1850년경 처음 실내식물로 도입된 이 식물은 잎이
광택 있는 짙은 녹색이며 잎 끝이 뾰족한 하트 모양을 이룬다.
필로덴드론 옥시카르디움은 필로덴들론속 중에서
가장 키우기 쉬운 식물로 꼽히며 병해충이 대한
저항력도 크고 빛이 희미한 곳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
실내 식물로서 인기가 높다.
잎을 무성하게 하여 외관을 더 풍성하게 보이도록 하려면
정기적으로 뻗어나오는 덩굴의 끝을 잘라주고
분무도 자주 해준다.
덩굴성이기 때문에 뻗어 나가도록 하기 위한 지주가 필요하다.
잎이 있는 줄기를 몇 개 잘라서 촉촉한 배양토에 꺾꽂이를 하면
뿌리가 자라서 새로운 개체로 자란다.
생장이 느린 색물이므로 걸이용 화분에서 키우는 것이 적합하다.
<환경>
빛: 반음지에서 음지
온도: 16~21도가 이상적이다
13도 이하나 24도 이상 되는 장소에 두지 않는다.
병해충: 진딧물, 깍지벌레, 개각충이 생길 수 있다.
온도가 낮고 과습한 토양에서는 뿌리썩음병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.
비료는 겨울철을 제외하고 2주에 한번 준다.
큰 식물은 희석하지 않은 비료를 쓰고
작은 식물은 농도가 묽은 비료를 쓴다.
토양은 항상 촉촉하도록 관리하되 겨울철에는 물 주는 횟수를 줄인다.
분무는 자주 해주고 때때로 젖은 천으로 잎을 닦아준다.
토양재배, 수경재배 모두 잘 자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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